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재보궐선거 (문단 편집) === 서울 노원구 병 === ||<-4> {{{#ffffff {{{+1 '''노원구 병'''}}}}}}[br]{{{#ffffff 상계1동, 상계2동, 상계3·4동, 상계5동, [br] 상계8동, 상계9동, 상계10동}}} || ||<|2>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2> {{{#ffffff {{{+5 '''1'''}}}}}} || '''[[김성환(1965)|{{{#373a3c,#dddddd 김성환}}}]](金星煥)''' || '''51,817''' || '''1위''' ||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56.43%''' || '''{{{#2d2f34 당선}}}''' || ||<|2> {{{#ffffff {{{+5 '''2'''}}}}}} || [[강연재|{{{#373a3c,#dddddd 강연재}}}]](姜沇材) || 13,297 || 3위 || || [include(틀:자유한국당)] || 14.48% || 낙선 || ||<|2> {{{#ffffff {{{+5 '''3'''}}}}}} || [[이준석|{{{#373a3c,#dddddd 이준석}}}]](李俊錫) || 25,001 || 2위 || || [include(틀:바른미래당)] || 27.23% || 낙선 || ||<|2> {{{#ffffff {{{+5 '''4'''}}}}}} || 김윤호(金允鎬) || 622 || 5위 || || [include(틀:민주평화당)] || 0.67% || 낙선 || ||<|2> {{{#ffffff {{{+5 '''6'''}}}}}} || 최창우(崔漲宇) || 1,075 || 4위 || || [include(틀:무소속)] || 1.17% || 낙선 || ||<|3> '''계''' || 선거인 수 || 152,393 ||<|3> 투표율[br]61.62% || || 투표 수 || 93,904 || || 무효표 수 || 2,092 || 원래는 [[안철수]] 전 의원의 지역구였으나, 대선 출마 사유로 사퇴하여 공석이 되었다. 본래 노원구 내에서도 특히 민주당계 지지 성향이 강한 지역구로 알려져 있으나, 정작 지역구 신설 직후 [[2004년 총선]]에서의 [[임채정]] 전 국회의장을 제외하고는 민주당에서 국회의원 당선자를 단 한 번도 내보지 못한 곳이다.(안철수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몸담은 적이 있으나, 초선 당시에는 무소속 당선이다.) 민주당은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 자유한국당은 강연재 변호사, 바른미래당은 이준석 지역위원장을 공천했다. 하지만 본래 민주당계 정당 강세 지역구인데다가, 당적을 옮겨다닌 철새 이미지, 바닥에 떨어진 당 지지율이라는 핸디캡을 안은 강연재, 이준석 후보[* 이준석은 모두가 알다시피 [[박근혜]] 키즈였다가 친유로 전환한 케이스, 강연재는 친안에서 친홍으로 전환한 케이스이다. 그나마 이준석은 지역구는 원래부터 노원병이었지만, 강연재는 [[강동구 을]]이 지역구였던지라 이 곳에 지역 연고도 없었다.]가 노원구청장을 두 번이나 한 지역 터줏대감이나 다름없는 김성환 후보를 이길 것이라는 예측은 별로 없었다. 여론조사에서도 김성환 후보가 크게 앞서나갔다. ~~민주평화당은 아예 존재감이 없는 수준이었다.~~ 애초에 험지이기 때문에, 패색이 짙은 것과 상관 없이 바른미래당의 문제는 심각했다. [[21대 총선]]에서 안철수가 이 지역 지역위원장으로 나오니 마니 소리가 나왔기 때문. 여기까지만 해도 문젠데, 이준석이 단독 공천을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타당한 사유도 없이 정당 지도부에서 공천 보류까지 했을 정도로 내부 갈등이 너무도 심했다. 출마한다고 거론되는 사람이 안철수 부인 김미경이다, 아니면 안철수 측근인 [[김근식]]이다 등으로 공천지도부가 교통 정리를 너무도 못 해서 안 그래도 낮은 당내 결속력이 흔들렸다는 것이다. 공천룰을 가지고[* 친유계는 여론조사 100%, 친안계는 당원투표도 넣어야 한다는 등으로 싸웠다. 당 지지율은 떨어지는데, 당원 가입이 늘어난다며 이준석이 신규 입당자 확인전화를 걸 정도로 내부 갈등이 격화되었다.] 공방이 지속되면서 갈등은 격화되었고, 결국 이런 병림픽을 벌인 끝에 이준석이 공천되었다. 문제는 [[친유]]계인 이준석을 공천해놓고, 구의원과 시의원은 전부 [[친안]]으로 공천했다는 것에서 대놓고 이준석을 고립시키겠단 의도를 내비친 듯 하며,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개표 결과 김성환 후보가 손쉽게 당선되었다. 이로써 2004년 총선 이후 계속 이어져 온 민주당의 노원 병 징크스는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이준석 후보는 바른미래당이 폭망하는 와중에서도 2위를 했다는 소득 아닌 소득에 만족해야 했고,[* [[안철수]]는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던 이번 선거에서 노원병 지역에선 꼴랑 '''20,437표'''를 받으며, 완전히 외면당했다. 한강 이북 지역에서 10퍼가 나온 걸 생각하면, 지역구 닦은 이준석은 그나마 다행인 셈. 다시 말해, 이준석보다도 득표수가 적다!!!] 강연재 후보는 득표율 15%를 넘기지 못해 선거비 보전마저 온전히 받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 와중에 둘 다 본인이 20대 총선에서 거두었던 표 조차도 지켜내지 못했다.~~ 그나마 이준석이 2위로 선방한 게 이준석 본인 입장에서도 다행인 것이, 강연재는 진작부터 전략공천이였다는 것이다. --어차피 패배해서 의미 없지만-- 이 결과는 김성환 후보 입장에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2008년 총선]] 당시 노원 병 지역구에 출마하여 낙선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단일화 제안을 받은 적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진보신당 [[노회찬]]의 표를 갉아먹어 한나라당 [[홍정욱]]에게 의석을 가져다 바쳤다는 억울한 책임론까지 돌기도 했었다. 돌고 돌아 만 10년 만에 본인이 완패했던 지역구에서 대승을 거두었으니 그 울분이 조금은 가시지 않았을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